본문 바로가기

뜨개질

모아나 하와이백 뜨기 (문어발 일상)

반응형

모아나 캠비 버킷햇 완성 후에 뽀글탑에 전념했지만 작심삼일 마냥 또 새로운 패키지를 시작했다.

바로, 모아나 하와이백 ! ㅎㅎㅎㅎ

 

뽀글탑은 이제 코 보는게 익숙해서 곧잘 뜨지만, 진도가 잘 안 나간다.

뜨개질 중단할 때 실을 쭉 뺄 때, 구멍에 실 굵은 부분이 들어오면 당황했지만 이제 능숙하게 빼기도 한다.

뜨개질 책도 샀지만, 유튜브 보면서 뜨고 그냥 경험.. 내 쪼대로 습득 중이다. 쉽게 말해 '야매' ^^;

아무튼 뽀글탑 뜨다보면 코튼슬리브사 단점인 먼지가 살살 날리긴 하나, 이것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실도 부드럽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강력한 세탁매직 효과도 기대된다.

이제 두번째 단추구멍 만들었지만.. 또 잠시 스탑..

뽀글탑 20단 진행 중

일단 모아나 하와이백 유튜브 링크 첨부!

https://youtu.be/rTz58WfO4LI

시작 부분만 유튜브 보고, 이제 도안보고 떠야지-했는데 도안은 개뿔..

하와이백은 특히나 단수링 매우매우 중요하다! 김대리님 설명 안 들었으면 힘들뻔 했어ㅠㅠㅋ

 

하와이백 진행 중. 1단 만들 때부터 난 고비였다. 쫀손과 10호 코바늘의 콜라보..

어제 자기 전에 사부작 거리고, 출근해서 바닥 완성 직전 상태.

모아나 블랙실 ! 검정과 차콜 사이의 먹색 느낌! 예쁘다 ㅎㅎ

근데 모아나실 손 아프다고 하는 글들을 봤는데 버킷햇 뜰 때는 공감 못했고, 이제서야 공감 중이다..

쫀손인 것도 크겠지만, 손목에 무리가 꽤 간다. 

그치만 가방 올라갈수록 괜찮겠지-하고 도닥거리는 중이다.

 

이번주 내로 완성해서 쭉 내리 들고 다니는 것이 목표다!

 

하와이백 크기는 [ 가방 바닥 가로 30cm×세로 9cm / 높이 22cm(끈포함 40cm) ]

나는 이것보다 작게 나올 것 같아서 단을 늘리려고 고민 중.. 

무한 증식 가능해서 요긴한 디자인인 것 같다 *_*

그리고 바닥뜨기만 넘어가면 쉽다. (그새 가방 몸판 올라갔음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