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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 장비

탑앤탑 미니 양념통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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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캠핑을 할때 나의 목적은 최대한 1회용 용품을 쓰지 않고

최대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게 목적이다.


뭐 숟가락,젓가락,접시,그릇 기타용기 등등 이런건 지금 웬만한건

전부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으니 1회용 제품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음식을 만들때 조미료 같은 식자재들은 보통 조금만 쓰게 되는데

캠핑을 처음할땐 사갈때마다 소금 작은거.. 쌈장 작은거.. 참기름 작은거..

등등 한번의 캠핑으로 다 쓰지도 못할양을 캠핑할때마다 사가고 

쓰다 남은건 버리거나 누가들고가서 챙겨오지 않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쓸데 없는 소비가 잦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쓰레기 또한 보기가 좋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캠핑용품을 파는 가게가 있었고,

거기서 뜯밖의 물건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미니 조미료/양념통 !




탑앤탑(TOP&TOP) 에서 나온 미니양념통이다.

처음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보자마자 바로 충동구매 해서 산 물건이다.


총 6개의 작은 조미료/양념통이 있고 아래위로 나뉘어져 있다.

6개가 다 똑같은 형태의 통은 아니고,

3개는 식용유, 참기름 등 액제형태를 담을수가 있고, 

나머지 3개는 가루 형태의 소금,설탕 등을 담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지름 30mm 높이 78mm 의 크기며 

조미료 통을 담을 수 있는 가방또한

가로 127mm 세로 100mm 높이 65mm 로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 인걸 확인 할 수 있다.



6개의 통중 3개는 작은 입자의 가루를 소량씩 뺄 수 있게 입구쪽에 조그만한 구멍이 있다. 



나머지 3개는 액체형태의 식용유 등 이 새어나오지 않게 뚜껑쪽에 씰이 처리 되어 있어

내용물을 새어나오는걸 방지해준다.



실제 약 2년 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참기름,식용유 등등은 새어나온적이 없다.

설탕, 소금, 다시다, 식용유, 참기름 총 다섯가지 종류의 조미는 미니멀 캠핑이나, 백패킹시

부족하지 않게 들고 갈 수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은 보온/보냉 기능이 있어 따듯한 온기나 차가운 냉기가

잘 보존된다. 겉감또한 생활 방수 정도의 방수기능이 있어 우천시에도 조미료 통이

물에젖거나 하는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탑앤탑(TOP&TOP) 미니 조미료 양념통을 사용하고 있으며,

액체나 가루형태의 양념통 말고도 쌈장이나, 고추장, 회간장, 마늘, 고추

등등 사용량이 큰 양념들을 담을 수 있는 통도 탑앤탑(TOP&TOP) 에서 아주 착한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검색하여 구매하여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


의외로 내가 가지고 있는 캠핑장비중에 탑앤탑(TOP&TOP) 회사의 제품이 꽤 있다.

예전엔 탑앤탑(TOP&TOP) 제품이 그래도 우리나라 캠핑장비에선 알아줬다고 하는데

지금은 외산제품의 등살에 밀려 고군분투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직접 사용해보면 전혀 외산제품에 밀리지 않는다.

이것말고도 캠핑테이블 스토브 등등 쓰고 있지만 잔고장도 없고 

사용하는데 외산제품들과는 전혀 손색없는 제품들이다. 이렇듯 성능을 비교해보고

크게 성능에 문제가 없으면 앞으로 탑앤탑 회사의 제품을 자주 찾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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