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캠핑/백패킹 랜턴 구매시 꼭 알아야될 종류별 랜턴의 특징 !

'캠핑,백패킹시 빠질수 없는 장비 중 하나가 바로 랜턴 !'

다양한 종류의 랜턴 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상황에따라 환경에 따라 

또는 내가 추구하는 캠핑 스타일에 따라 랜턴의 쓰임이 다르고 

크기, 유지, 조작방법 또한 랜턴마다 방법이 각양각색이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랜턴 때문에 초보캠핑 이신 분들은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랜턴의 종류에 따라 쓰임새의 차이가 있기에 랜턴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대표적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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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랜턴 (전문적인 캠핑고수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랜턴.)

등유나 가솔린이 주 연료로 쓰이며 심지에 불을 붙여 켜는 랜턴 !

주로 넓은 쉘터나 야외에서 사용. 

※보관 또는 상용시 유리파손 주의※실내사용시 화기 안전에 각별히 주의※ 

                    

장점: 연료소모가 적으며 광량이 밝고, 동계시 영하의 온도에서도 

연료의 문제 없이 불을 켤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을 풍길 수 있다.

단점: 소음(감성차이)이 있는 편이며, 필요에 따라 예열을 해야되며

사용시 연료통에 있는 펌프를 이용하여 불을 켜고, 불을 유지 하는 조작하는 방법이 따로 있기때문에

처음 사용시 방법을 능숙히 숙지하고 사용해야 됌.

불을 켤때마다 심지가 소모 되므로 주기적 심지를 교체 해주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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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랜턴 (등유랜턴에 비해 조작이 쉬워 캠퍼들사이 인기있는 제품.)

가스가 주 연료로 쓰이며 심지에 불을 붙여 켜는 랜턴!

주로 넓은 쉘터나 야외에서 사용.

※유리파손 주의※실내사용시 화기 안전에 각별히 주의※ 

                   

장점 : 광량이 밝으며 등유랜턴에 비해 조작법이 쉽다. 감성을 풍길 수 있다.

단점 : 소음(감성차이)이 있는 편이며, 동계시 화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주 연료인 가스 온도 저하에 따라 불이 안켜질 수도 있음. 가스연료소모가 많은편. 

불을 켤때마다 심지가 소모 되므로 주기적 심지를 교체 해주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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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랜턴 (백패킹 필수 아이템! 일반캠핑에서도 다양하게 사용 가능)

충전을 하여 불을 켜는 LED 랜턴/헤드 랜턴

또는 전기선연결을 하여 불을 켜는 전기랜턴

장점 :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하며,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고, 다른랜턴에 비해 파손 및 누유 등

문제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 오토캠핑시 보통 전기가 구비되어 있어 전기랜턴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충전식 랜턴, 헤드랜턴도 다양한 용도로 꾸준히 인기 있는 랜턴.

단점 : 충전식 랜턴시 충전이 오래 걸리며(약 6시간) 오랜 사용시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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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랜턴의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으니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이나

이제 막 랜턴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구매하시길 바란다.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따라 랜턴 선택!'

오토캠핑을 갈경우 텐트 밖에선 가스/등유 랜턴, 텐트안에서는 LED랜턴을 사용한다.

텐트밖에서도 LED랜턴을 사용해도 문제는 되지 않지만 진정한 감성을 즐기는 캠핑족은

가스랜턴 또는 등유랜턴을 이용하여 감성캠핑을 즐긴다. 밖에서 영롱한 랜턴의 불빛 아래에

연인 또는 친구들과 저녁을 먹는 장면은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길만한 장면일 것이다.

그래서 인지 오토캠핑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캠퍼들은 가스랜턴 또는 등유랜턴을 하나정도는

다들 가지고 있다.

야외에서 랜턴이용시 벌레가 많이 꼬이게 되는데 벌레를 효과적으로 쫓을수 있는 팁은 

외부랜턴의 광량보다 텐트안의 랜턴의 광량을 어둡게 하는것이 좋다. 

벌레가 밝은 쪽으로 모이기 때문에 내부 랜턴을 밝게 할시 텐트문을 열때 밖에 모여있던

벌레들이 안으로 들어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텐트안의 랜턴을 꺼놓으면 좋지만

혹시나 켜놓을 상황이면 광량을 외부랜턴보다 어둡게 하길 권한다. 다른 하나의 방법으론 

야외에선 두개의 랜턴을 이용해 벌레유도등을 설치하여 벌레를 쫓는 방법도 있다.

백패킹을 갈때 주목적으로 사용하는 랜턴은

손쉽게 패킹가능 하고,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LED랜턴과 헤드랜턴을 이용한다.

헤드랜턴은 야간 산행시 양손을 편하게 해줌으로

야간 산행이 동반되는 백패킹이라면 필수로 챙기고,

아니라면 간편한 LED 랜턴만 사용한다.

여러가지 종류의 LED 랜턴 중에서도 사이즈, 불의 밝기, 방수, 배터리용량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잘 고려하여 구매 해야된다.

악천후 속에서도 LED 랜턴은 기상에 따른 제약을 거의 받지 않으니, 오지캠핑이나

백패킹시 꼭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처음 캠핑을 하거나 백패킹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나의 캠핑스타일에

맞는 랜턴을 구매하여 재미있는 캠핑을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