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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것저것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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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은 정리가 안되고 오히려 더 확장되고 있다.

떠보고 싶은건 왜이리 많은지..

그러나 내 손은 여전히 느리고 쫀존하다.

코바늘도 하나 이상해져서 엉망진창으로 수리도 해보고..

오랜만에 포스팅도 문어발스럽게 하게 되지 싶다.

 

바늘이야기 니팅링

바늘이야기 니팅링 출시되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눈여겨보던 빅머메이드백을 질렀다!

아임낫레더실 색깔도 궁금하고, 금방 뜰 것같은 느낌에(?)고모한테 선물해주겠다며 대뜸 말해서

고모한테 실 고르게 해서 커플템으로 가져보려고 한다.

근데 빼뜨기에서 계속 고군분투 중..

니팅링 상세설명에 니팅링 사용하면 안되는 케이스에 내가 해당되는데 어찌저찌 써진다.

설명대로 아임낫레더는 딱 저 홈에 맞다.

니팅링을 가지고 싶었는데 시중에 있는게 오히려 더 불편해보여서 밴드랑 자가점착밴드로 전전해왔는데..

(그것도 뜨개질하다보면 쓸려서 실이 걸려서 더 불편했다)

맘에 드는 니팅링을 만들어줘서 너무 흡족합니다!!

 

코바늘과 싱크대 헤드 수리를 위해 다이소 쇼핑을 했다

이 10호 바늘을 쓰다보면 실에 빨간색이 묻어서 '뭐지'했는데, 이 손잡이 부분에서 나온 거였다.

뭔가 이상하게 불편해서 보니 바늘이 밀려나왔던 거였다.

제대로된 10호 바늘을 살까-하다가 싱크대 헤드 수리하면서 얘도 고쳐봤다.

쫀손이 만든 결과..?? 뒤에 보이는 빅머메이드백 2단 뜬 것과 니팅링ㅋㅋ
다이소에서 구매한 아이템들

나사테이프를 저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잘 붙어있고 뜨개질하는데 걸리적거리는건 없다.

순간접착제 젤 타입은 처음 써보는데 설명대로 안 흘려내려서 넘 편했다. 뚜껑 안전캡도 잘 되있다 ㅎㅎ

저렇게 홈(?)이 일자가 되야 열린다.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은 바질들

화분마다 근접샷으로 찍어봄

저면관수 화분에 있는 아이들은 키는 크고 저 잎 2개도 잘 있는데, 작은 잎들이 안 자라난다.. 인고의 시간이다.

배달용기 화분은 매우 잘 자라고 있다. 이 화분이 햇빛을 더 잘 받는 느낌인데 그 차이일까?

일단 물을 주기적으로 주면서 기다려 봐야겠다.

여차하면 배달용기에 있는 아이들이 화분으로 이사갈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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