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테이프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늘이야기 카세트백 완성샷! 커플 카세트백을 진작에 완성해놓고, 라벨 하나를 어제 드디어 달았다. 선물 전달하는 날에 출근해서 라벨 달기..ㅋㅋㅋ 나름 기념적이라 또 남겨놓는다. 양라벨 가방이 두번째로 만든거라,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실을 짧게 남기고 가방을 길게 뜬다고 떴는데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반전이 있었다. 양띠인 동생이 양라벨 가방을 가져갔다 ㅎㅎ 바늘이야기 스토리에서 본 모아나 캠비 버킷햇 검흰 조합을 따라뜨려고 산 글랫튜니츄 라벨을 하와이백에 대보기 ㅋㅋㅋ 난 모아나실 블랙 10볼 산 사람이 되었다!!ㅋㅋ 하와이백은 3-4볼째 소진 중.. 겹짧뜨와 짧뜨의 패턴이 잘 보여서 뜨는 재미가 쏠쏠하다. 손목을 내주고 얻는 쏠쏠함이란... 아프지만 즐거워. 바늘이야기 보글백M 완성 ! 가방끈 뜨는거에서 꽤나 지체됐던 보글백들을 드디어 마무리했다. 나를 코바늘 세계로 다시 들어오게 한 보글백 L !! 딥그린 보글백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동생 생일선물로 떠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에, 엄마도 하나 갖고 싶다해서 커플백으로 떠야겠다고 결심했다. (엄마가 용돈도 쥐어줬으므로 안 뜰 생각은 없었다 ㅋㅋㅋㅋ) 시골쥐가 동대문 가서 지른 스마일 와펜을 각자 달아주고, 부족한 바느질 실력으로 라벨도 달고 ㅋㅋㅋ 쌍둥이 가방 완성! 보글백 L사이즈보다 가방끈을 길게 안 뜨고, 크기도 적당하니 제일 괜찮은거 같다. 코튼테이프 실 한 볼하고 2/4~3/4볼 썼지 싶다. 도안도 매우 요긴했고, 김대리님의 동영상은 말이 필요없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