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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 장비

스탠리(STANLEY) 워터저그 3.8L 과연 쓸만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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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스탠리 워터저그 3.8L




 "아이스박스의 회생”   



캠핑을 자주가는 나로써 여름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 이다.

스탠리 워터저그가 없었을땐 매번 자리도 없는

 아이스박스에음식에 사용 할 물과 마실 물 2L PT병 을  

3~4 개씩 꾸역꾸역 넣어가며

 음식에 사용할 물, 마실 물 가릴 것 없이 넣어 다니느라

 아이스박스가 턱없이 비좁을 따름이었다.


그러던 찰나에 내 눈에 딱 들어온 스탠리워터저그! 

바로 이녀석 !


식수로 이용할 물은 스탠리 워터저그에 보냉하기때문에

 불필요하게 비좁았던 아이스박스를 아주 넓게 사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생겼다.



"3.8L or 7.5L 그것이 문제로다"


스탠리 워터저그를 3.8L 를 선택하냐 7.5L 를 선택하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캠핑은 보통 미니멀캠핑으로 자주가다보니

많이 가봐야 2-3인 정도 다닌다.


미니멀캠핑이기에 굳이 7.5L 가 필요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한편으론 이왕사는거 나중을 생각해서 7.5L을 구매해서

 먹는물과 음식에 사용할 물을 같이 워터저그에 넣고 사용할까 .. 

그렇게 하면 미니멀캠핑 장비에 크기가 문제가 될 것이고 ..

3.8L를 구매하자니 추후에 큰용량이 필요 할 것만 같고..


 작은거냐 큰거냐 부피냐 용량이냐.. 


많은 고심끝에 선택한 제품은 3.8L 워터 저그를 구매했다 !


이름하여 정식명칭

스탠리 어드벤쳐 프로 그레이더 워터 저그 3.8L !




어짜피 2인-3인 캠핑에서 식수만 시원하게 보관하자는

결론을 내렸고 3.8L를 구매해서 사용한결과 크기며 용량이며

만족하고 사용 중이다 !

. 칵테일 얼음 작은 사이즈와 생수 2L 한병이면 워터저그에 알맞게 차기 때문에 

1박정도의 물은 충분했다.


 그리고 만약 물이 모자라면 여분의 물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고자 했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덥지 않아서인지 보충한적은 없다.


추후 본격적인 여름시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하루를 버티기엔 아주 충분한 용량이다.





스탠리 워터저그는 밸브를 누르게 되면 물이 수도꼭지를 통해 배수가 되는데

손에 악력을 주고 누르면 물이 나오고 손을 떼면 배수가 멈춘다

이로인해 어린 아이들에겐 힘이들수도 있다는 평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하여 기존 갬성과 이러한 부분을 케어하기위해 

순정 수도꼭지 외에 옛날 감성을 살린

옜날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를 

별도 구매하여 이용하기도 하는데

남녀노소 어린아이 불문하고 쉽게 열수도 있고 

감성을 살릴수도 있는 아이템을 많이 구매하여 교체하기도 한다


나는 충분히 순정만으로 감성을 느끼니 패스 ~ !



위의 벨브는 배수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스탠리 통안의 압력이 차서

물이 잘 나오지 않을때가 있는데 그때 !!

저 벨브를 돌려주면 압력이 배출되어 물흐르듯(?) 잘 배수가 되니

당황하지말고 밸브를 돌릴 것 !



" 얼음보냉시간 40시간 ? "



 스탠리의 뚜껑을 보면 

걸쇠방식의 장금장치 4개를 이용하여 외부 온도를 차단한다.

물샘방지 개스킷이 장착된 아주 두꺼운 뚜껑은 보냉성능을 효과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보냉시간 40시간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저 뚜껑으로 누수가 될리도 없다고 한다.



제품의 스펙은

지름 23.5cm 높이 31.5cm 

이며 무게는 1.4kg 으로 생각보다 가볍다.


물을 가득 채워넣고 들어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다.

충분히 여성분들도 들수 있는 무게 !


아직까지 부족함없이 스탠리 워터저그를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

혹시나 나 처럼 용량 고민이라면


너무 깊은 고민은 정신건강에 해롭기에.. 너무 깊은 고민은 하지마시고..

모자란물은 다시 채워 넣으면 된다 !


1박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3.8L

2박을 하시는 분이라면 7.5L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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