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엑스트라 블루스톰 무선 데스크 선풍기 후기 사무실이 중앙냉난방에다, 객식구 느낌이라 자유롭지 못하다. 아무도 눈치 주지 않지만... 그러나 나는 더위랑 추위를 둘다 많이 탄다. 여름엔 더워서 땀 뻘뻘 흘리다가, 에어컨 빵빵한 곳에 들어가면 닭살이 돋고 거기서 나오면 습해서 다시 땀 폭발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서 실내-실외로 다닐 일이 있음 늘 곤욕이다. 여름엔 손수건도 필수 ! 남편에게 하소연했더니 집에서 놀고있는 캠핑용 서큘레이터 작은거 하나 들고가라고 했다. 근데 케이스에 늘 넣어다니던걸... 나는 그대로 들고 가고 싶지 않고, 잘 들고갔다 올 엄두도 안 났다. 들고가겠다 하고 안 들고가는 날 보고 오빠는 조용히 선풍기를 주문했다. 다행히 본인 것도 같이 샀다ㅎㅎㅎ 각설하고, 정보없이 받아서 큰 신뢰가 안 갔는데 이틀 써본 결과 매우 만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