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아나 캠비 버킷햇 완성 마음은 하루만에 만드는 거였지만.. 월루하며 3일만에 완성했다. (오직 직장에서만 뜨개질함ㅎㅎ..) 매직링에서 출발해서 짧은뜨기의 연속이라 1도 어려울거 없다. 단지 모아나 실을 내가 찢거나, 캠비실 한가닥이 엄하게 걸려서 희한한 그림이 나오는거 빼고..ㅋㅋ 캠비실 한가닥에 혼자 일희일비 했는데, 고충은 따로 있었다. 바로, 캠비실 7가닥 만드는 것... 사무실에서 대표님 눈치보며 13미터씩 끊는다는걸 바보같이 130~140센치로 몇개 잘라서, 그거 다시 잇고 다시 잘 해야지 해놓고 똑같이 130~140센치 또 자르는 바보같은 일을 반복한 뒤 길이 계산해서 남편이 로프 정리하듯 해서 실을 13미터 넘게 여유있게 잘 잘랐다! 근데 단단히 엉켜버렸다..ㅋㅋ 출근 전에 집에서 엉킨 실 정리하고, 캠비실 모자랄.. 이전 1 다음